- 전영경 부시장 간부공무원 대동 예산 설명 및 확보 총력 -진주시는 내년도 국‧도비 3,000억원 이상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연초부터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9일에는 전영경 부시장이 간부공무원을 대동하고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에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 구축 138억원, 장애인 일자리타운 조성사업 7억원, 가좌천(고향의강) 조성사업 36억원, 대평유지 생태하천 조성(복원) 사업 18억원,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 50억원, 소화조효율 개선사업 14억원, 2015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0억원 등이다. 진주시는 그동안 산업화 시기 정체기를 털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장 도시로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항공 지역특화산업단지, 상평 공단의 노후 산단 재생사업 선정과 함께 혁신도시 성공적 건설과, 뿌리산업, 세라믹 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비예산 확보가 관건이라 판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내년도에도 복지확대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필요한 예산을 꼭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과(☎749-5055)(과장 김강조 예산담당 김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