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정책 자문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길잡이 역할 제고 -진주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시정 자문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도 정책자문교수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4년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 연구과제 선정에 대한 논의와 살기 좋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진주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교수들의 다양한 시정 자문과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정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시책개발과 시정에 대한 자문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문교수단을 격려하고, 최근 정부로부터 항공산업의 지역특화산단 선정과 상평일반산단의 노후산단 재생 사업 대상지 지정 등 여건 변화에 맞추어 자문교수들의 창조적인 시책제안과 시정자문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자문교수들은 진주시로부터 주요시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좋은 세상』을 비롯한 시민 중심의 4대 복지시책 추진,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도청 서부청사 개청, 항공산업의 지역특화산단 지정, 남부 내륙철도 건설 등 진주 발전의 성장동력을 잘 살려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 자문기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보건복지, 건설도시 등 7개 분과별로 시의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 정책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분석 연구를 실시한 후 하반기에 연구결과를 제출키로 하는 등 정책 연구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획예산과(☎749-2040)(과장 김강조 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