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향상을 위한 꽃가루 인공수분과 병해충 방제 -진주시는 봄철 배 개화기를 맞아 진주 명품배 생산을 위한 품질향상이 될 수 있도록 배 꽃가루 인공수분과 병해충방제 등 품질향상을 위하여 문산읍을 중심으로 배 주산지역에 4.2~15(10일간)까지 현장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이는 봄철 배 개화기에 재배환경변화와 불안정한 기상으로 방화곤충 활동이 부족한데 따른 것으로 시는 착과불량으로 품질향상과 정형과 생산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품종에 따라 개화시기에 꽃가루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공수분은 꽃 개화시 집중적으로 실시하는데 특히 비가 내리면 재차 인공수분을 하고 건조할 경우에는 개화 1~2일이내에 하되 재배농가들이 기후와 포장여건 등을 감안하여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또한 인공수분시에는 반드시 우량 꽃가루를 사용하고 특히 검정되지 않은 불량 꽃가루 사용으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에 당부하고 유목의 경우 가급적 적뢰와 적화도 병행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금년에도 배 개화시기가 일시적인 고온으로 품종에 따라 평년보다 7~10일 정도 개화가 빠르며 조기개화가 된 것은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과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늦서리가 예상돼 스프링클러로 물을 살수 할 때는 과원포장 여건을 감안하여 사전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매년 봄에 발생하여 배 품질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꼬마배나무이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으며 가루깍지벌레의 경우는 월동알 부화최성기가 봄철 기온상승으로 발생 가능성 있기 때문에 해충이 이동하는 시기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배는 정형과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꽃가루 인공수분이 중요하며 최근 배 개화시에 일시적인 낮은 기온으로 방화 곤충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꽃가루 인공수분으로 최고품질과실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소 득 지 원 과 (☎749-6165)(과장 임항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