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명 대상, 4월 22일 무지개동산에서 강소농 기본교육 실시-진주시는 전영경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강소농(强小農) 신청자 및 농업인 대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내동면 소재 무지개동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포럼 성진근 강사의 “한국농업의 기회와 도전과제” 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강소농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농업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산업 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는 물론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농업경영자의 성공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진주상촌농원 한상국 대표의 우수사례발표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적․능동적․적극적 참여는 물론 내 농장의 경영분석과 진단,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컨설팅 요청 등 자율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으로서의 도전과 변화를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의 줄임말로“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자립성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경영 프로젝트”라며 “2015년까지 강소농 700호 육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617호를 선정하여 목표대비 89%를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시는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과 긴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경영체의 농장경영 실태 진단은 물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현장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농업활력과(☎749-5547)(과장 김근규 농촌활력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