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압가스 판매소, LPG 충전소 대상 -진주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G 충전소와 고압가스 판매소 등 35개 가스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를 거울삼아 지역내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가스시설물 점검과 함께 근무 직원들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가스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직원과 합동으로 실시, 시설내의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점검과 더불어 안전한 가스취급에 대한 직원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업소 시설내 가스누출여부, 긴급차단밸브 및 압력계 설치와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아르바이트생의 정기교육과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여부 등을 점검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병행하여 실시했다.(지역경제과 (☎ 749-5245) (과장 이정희 에너지담당 최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