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도 당초예산에 농어촌도로 10건, 사업비 60억 2000만원을 편성 확보한 후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중앙정부 역점추진사업의 재정 균형집행 계획에 차질 없도록 조기 시행하기 위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4년 2월경 공사를 발주하여 상반기 중 준공계획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어촌도로는 지역간 연결 도로로 금년에는 신규 도로개설 보다 과거에 도로개설 중 편입부지 보상가격 등의 불만으로 협의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간이 병목구간으로 남아 있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로를 전수 조사하여 현시점에서 협의보상 가능한 도로를 선정 시행하여 도로의 순기능을 만들어 주고 지역간 차량 통행 및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도로 중 주민생활에 최대한 유익하고 사업 효과가 큰 노선을 우선 선정 시행 할 계획이며 시행중단 노선을 중점적으로 물색하여 노선 전체를 개통한 후 신설 노선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건설과(☎749-5450) (과장 노성배 농촌개발담당 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