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자 활발한 활동 펼쳐 -- 21개 지역아동센터,다문화센터,개별방문 통해 재능기부 봉사 -진주시는 21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 개별가정의 저소득층 자녀 학습과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90명의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2일 대학생 멘토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2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65여명의 대학생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하여 국어, 수학, 예능과목 등 다양한 학습과 인성지도를 하고 있다. 진주시다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4명의 대학생멘토링 자원봉사자는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지도를 비롯한 중도입국 자녀의 지도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개별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11명의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자는 생활이 어려우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들에게 학습 및 인성지도를 하고 있다. 대학생멘토링 자원봉사자는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습과 인성지도를 하고 있으며 아무런 지원도 받지 않으며 순수한 봉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올해 말까지 매주 1회 1시간 매월 4시간이상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 개별 가정에서 수학, 영어, 논술, 체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과목과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1365 나눔 포털 시스템에 자원 봉사 실적을 등록 관리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할인 가맹점, 시청 주차장,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자원봉사상이 수여된다.개별 가정방문 학습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J학생은 “어린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가정생활에서 밝고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이며 서로 도우며 함께 생활하는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멘토링 활동이 나 자신과 학교생활을 비롯한 앞으로의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스스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력증진과 건전한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는 대학생 언니, 오빠를 통해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 멘토링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지원과(☎749-2127)(과장 최창섭 좋은세상담당 임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