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신뢰 회복 및 불친절 해소 기대 -진주시와 중앙유등시장 상인회는 5월 20일(화) 오후 7시 중앙유등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중앙유등시장 상인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상인대학은 5. 22 ~ 7. 29까지 매주 2회(화, 목) 2시간씩 시장 상인의 의식개혁, 고객만족을 우선하는 상인정신, 상품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 기법, 포장․진열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시장에서 성공한 상인의 실감나는 특강을 통해 경영기법,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중앙유등시장 전진생 상인회장은 “진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상인대학을 지원해 주고 있다”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하여 ‘깨어있는 상인’으로 거듭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상인대학에 열의를 보였다. 중앙유등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114면), 고객쉼터 조성(약 30평)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한편 상인대학을 통한 상인의식개혁을 통하여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하여 여유와 정, 사랑이 넘치는 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경제과(☎749-3509)(과장 이정희, 시장개선담당 이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