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구내식당 휴무 확대 시행 -진주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관공서는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각종 행사 취소, 외식 자제 등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라 지역 내 음식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에서 주 1회(매주 금요일)로 늘리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 1회에서 주 1회로 휴무일이 확대됨으로 인하여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따르더라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 직원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총 무 과 (☎749-5888)(과장 이상진, 공무원복지단체담당 정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