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공사에 의뢰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해소키로 -진주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87세대에 대하여 올해 1300만 원의 예산으로 전기시설 안전진단 및 노후 전기설비에 대하여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은 서민층의 전기사용 시설에 대하여 안전진단 및 노후시설개선을 실시함으로써 불량 전기설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기관련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에 의뢰하여 누전차단기, 옥․내외 누전과 배선상태, 콘센트, 스위치, 조명등 등 전기시설을 개선해 줄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여 수혜세대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동안 5,828세대에 대하여 전기안전진단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왔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세대에 대하여 전기시설 안전 진단과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역경제과 (☎ 749-5245) (과장 이정희 에너지담당 최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