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성면 일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 활력위해 봉사활동 펼쳐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25일 이반성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한 삶을 위해 한방의료 및 건강체크, 이미용, 보청기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취약지 봉사활동은 이반성면의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150여명의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주시한의사회(회장 박두병)에서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상대학교간호대학동창회(회장 조순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건강상식을 전했다. 또한 진주시물리치료사회(회장 장재식)는 건강한 활동을 위한 물리치료를, 진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원태)는 틀니세척 봉사를 하였으며 덩쿨회(회장 길경옥)는 이미용 봉사를, 조은소리독일보청기(대표 권현우)는 보청기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중식나눔봉사회 진주지부(지부장 강명구)는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한국국제대학교 누리보듬봉사단(단장 이한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부축과 안내를 하는 등 8개단체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취약지마을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및 어려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좋은 세상” 활성화 및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취약지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중식나눔봉사회 강명구지부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세상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회장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만들어 지는『좋은 세상』의 취약지 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행복지원과 (☎749-2127)(과장 최창섭 좋은세상담당 임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