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의 성공적 정착으로 혁신도시 활성화 기대 -진주시는 지난 1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을 초청 진주혁신도시 추진현황과 이전기관의 지원 협조사항, 정주여건 조성관련 사항 등 상호 협력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조성근 한국주택공사, 김동희 한국시설안전공단, 유중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석준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최종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정규 남동발전(주) 등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기관 노동조합 집행부는 노동조합에서 취합된 이전기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각 이전기관 노동조합 집행부는 지자체와 연계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경남진주지역 노정 협의체구축, 혁신도시관리 위원회 노동조합 참가 요청과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혜택 대상 확대, 복합 상업시설, 문화, 의료, 치안등 정주여건 조성관련 사항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혁신도시는 기존시가지와 연접되어 있어 타지역보다 정주여건 조성이 우수한 장점을 잘 살려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검토해서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우리시 지역발전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의 역할에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공공기관이전지원과(☎749-5987)(과장 김복태 혁신도시지원담당 강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