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파고를 넘다 -진주시는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진주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4년도 실시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읍․면․동에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품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6개품목(시설고추, 시설애호박, 시설딸기, 연근, 시설메론, 단감), 9개소(대곡면회의실 외 8개소)에서 7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에 각 품목별 전문강사 5명(시설고추-황종헌씨, 시설딸기-신현구씨, 연근-권진우 독농가, 메론-이장훈 박사 등)을 초빙하여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FTA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금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농업활력과(☎749-6131)(과장 김근규 농촌활력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