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면 의용소방대는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5세대에 소화기와 경보기 설치와 함께 독거노인 세대의 생활용품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봉면 의용소방대(대장 임수동)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영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25세대를 방문하여 소화기 25대, 화재경보기 25대를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사봉면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하여 열악한 생활환경개선과 부주의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생활속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가정내 돌보지 못한 생활용품 및 가구에 대한 수리 봉사활동도 벌였다.사봉면사무소 (☎749-3703)(면장 전동곤 총무담당 우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