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천전동협의회(회장 유용준)는 7월 18일(금) 초복을 맞이하여 협의회 회원의 자택에서 60명분을 직접 끓여 사랑의 삼계탕을 관내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좋은세상 출범 첫해인 지난 2012년 초복날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한 이후 좋은세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거노인들의 호응 속에 올해 3회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좋은세상 천전동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지루한 장마기간에 지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홀로 지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기력회복 기회 제공과 말동무 역할도 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대부분이라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여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내 이웃을 보살피는 정감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천전동(☎749-4001)(동장 박성장 담당 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