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 보령머드 축제장에서 휴일을 잊고 진주축제 홍보 활동 펼쳐 -진주시민과 공무원 45명으로 구성된 진주관광홍보 서포터즈단이 진주의 각종 축제와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전 8시 진주를 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여름철에 다수 방문하는 보령 머드 축제장을 찾았다. 진주 관광홍보 서포터즈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진주시 전역을 축제의 도가니로 휘몰고 갈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지방종합예술축제의 효시인 제64회 개천예술제, 2014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과 제122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진주 실크박람회 등 진주에서 펼쳐지는 10월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단체홍보용 조끼를 입고 축제현장에서 관광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보단은 갯벌 마라톤 대회, 갯벌게임 체험에 참석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1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행사장에서 진행된 보령머드팩 체험하기, 머드 커플슬라이드, 관광객과 함께하기 행사에 참여해 진주시민의 단합된 모습을 선 보였다. 당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진주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진주 축제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1기 서포터즈단 모집시 시민의 관심도가 아주 높아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진주시 홍보에 적극 참여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A씨는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축제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진주시 관광발전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겠다는”는 포부를 밝혔다.문화관광과(☎749-5081) (과장 박연출 관광진흥담당 정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