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희 진주시장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 발전을 위해 힘 모으자” 강조 - 민선 6기 들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2011년 창립) 첫 총회가 9개 협의회 회원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중권 시·군의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이 협의회를 구성하여 화합과 교류 활성화, 공동개발, 연계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 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남중권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과 남중권 농산어촌 생태·문화·관광 연계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연계협력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추진에 의한 남중권 연계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등 협의회 시·군간 협력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동서통합지대 조성 및 우리나라 남부경제권으로서 남중권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남중권 회원 지자체가 상생발전의 지혜를 모아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해 캐나다, 미국 등에 문화 수출한 바 있고, 올해 미국 워싱턴DC, 텍사스 히달고시, 멕시코, 유럽 등으로 진출하게 되는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에 개최되는데 대해 회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협의회 시·군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계획에 적극 대응하면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연계 협력 사업 추진과 동서화합의 선도적 상징지역으로 발전되도록 합심 노력 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기획예산과 (☎749-2040)(과장 김강조 기획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