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농업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및 6차산업 관심농가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진주시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공무원의 지식재산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을 8월 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지식재산교육은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 관련 기초교육으로 특허&실용신안 제도 및 디자인제도, 상표제도에 대한 강의와 한국특허정보원의 오종미전문강사의 특허출원의 절차와 관련제도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김찬주변리사의 농업기술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관한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창출과정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특허와 발명이야기를 농업인과 농업관련 공무원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농업인의 고충에 대해 컨설팅도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은 농업인과 농산업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하고, 특허전문가(변리사)가 무료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농업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에 소속된 공공기관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장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쇼핑몰 판매에 대한 관심과 특정 명칭 사용에 대한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많아 이를 사용해도 무관한 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는데 이번 교육으로 상표출원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이번 교육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진주시 담당자는 이번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으로 우리지역의 특화작목에 적합한 맞춤형 지식재산 능력향상과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농정기획과(☎749-6106)(과장 강계중, 농정기획담당 마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