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을지연습 실시 - 진주시는 전ㆍ평시 재난으로 인한 국가비사상사태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인 2014 을지연습을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 각급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단체에서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게 된다. 금년도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 및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위협과 대형재난을 동시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특히 남강댐 수력발전소가 테러에 의한 피폭을 가상하여 종합대비 실제훈련을 도단위 규모로 실시하고 KT 진주지사가 피폭되는 위기사항을 가상하여 각 유관기관별 토의연습을 실시하여 충무계획을 보완ㆍ발전시키며 전시 정부기능 유지 일환으로 직제편성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예산편성 및 운용에 관한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실시하여 안보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전시에 혈액부족사태를 가상한 헌혈행사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거나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튼튼한 국가안보와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므로 2014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안전총괄과(☎749-5181)(과장 백철현,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