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청 앞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폐의 활동이 정지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수 있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시범을 직접 선보이고 실습위주로 가르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체험이 실제 재난사고 발생시 응급사항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안전총괄과(☎749-5181)(과장 백철현,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