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식품제조. 유통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2014. 08.19 ~ 8.29(9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5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식품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한과, 떡, 나물류, 식용유지, 제사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소로 과거 부적합업소 이력이 있는 곳을 중점 지도하고, 부적합이력이 높은 추석 성수 식품은 수거검사를 통하여 위해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및 무허가 제품 사용과 식품유통판매업소의 유통기한 경과제품판매 및 위. 변조행위, 유효기간 임박제품 끼워 팔기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제품은 압류. 폐기처분 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처분을 시행하여 부정. 불량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키로 하는 한편, 안전한 식품유통으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 식품관련영업자들이 신선하고, 질 높은 명절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위 생 과(☎749-3510)(과장 최원길 식품안전담당 이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