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월 20일 오후 3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도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남강댐 일대에서 2014 을지연습 도단위 실제훈련인 남강댐 수력발전소 테러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유관기관ㆍ단체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실제훈련은 남강댐 수력발전소에 대한 테러에 대비한 훈련으로, 폭발물 적재차량에 의한 적 고속침투 차단, 사상자 응급수송,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옥외변전소 긴급복구, 화생방테러 탐측 및 제독, 수문시설 긴급복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진주시와 군부대 및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테러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국가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키울것이라고 말했다.안전총괄과(☎749-5181)(과장 백철현,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