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작황 좋아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으로 최고품질 과실생산 출하 - 진주시는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문산읍 등 2개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30ha의「탑프루트」프로젝트 시범단지(단지회장 우종광)에서 금년도 과실 착과와 비대 향상 등 생육이 양호하여 탑프루트 단감이 350톤 이상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하여 하절기 토양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계속되어온 장마와 태풍 등 고온다습으로 인한 포장관리와 특히 일시적인 많은 강우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 비배관리와 지주대를 고정시켜 흔들림이 없도록 하고 고온시에는 데임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지 유인작업으로 과실비대를 향상시키고 노린제,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도 병행하여 작업하도록 농가에 지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최고 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봄철부터 전정, 적과작업, 측지갱신과 가지유인, 질소감비, 적기관수작업 등 지금까지 매월 2~3차례 시범단지 농가별로 핵심기술 교육과 현장기술을 지원하여 최고품질과실생산에 만전을 기해 왔다. 탑프루트 단감 품질기준은 부유 품종으로 무게가 280g(±30G)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5이상인 우수한 최고품질의 단감이며 생산 핵심기술요인은 엄격한 선별로 품질규격화, 당도와 착색, 안전과실생산, 과실크기 등 탑프루트 과실 품질기준에 맞도록 생산하여 백화점 등 유명 유통시장에 전량 출하하기 위해서 맞춤형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소득지원과(☎749-6166)(과장 임항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