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아시아인들의 한마당 축제 기원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8일 오후 4시에 전남 광양에서 진주에 도착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진주시민의 뜨거운 환영속에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성화봉송 주자 선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65명의 주자들이 남강교, 한국전력공사, 진주축협, 명신빌딩 등 13구간 주자봉송 코스를 거쳐 진주시청에 무사히 안치된 성화는 체육인, 봉송주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창단, 대북공연을 비롯한 성화 안치행사에 이어 하룻밤동안 진주시를 밝힌 뒤 29일 오전 산청군으로 향하게 된다. 전영경 진주부시장은 환영사에서“진주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화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성화와 강화 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한 성화가 합화되어 8월 13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갔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0개 시․군․구를 돌아 9월 19일 인천 주경기장에 도착 성화대에 점화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성화봉송으로 대중교통의 불편함속에서도 국가적인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영으로 행사가 무사히 진행된 것에 대하여 진주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체육진흥과(☎749-8602) (과장 하한조, 스포츠마케팅담당 양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