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에서‘아이스버킷 챌린지’운동에 지난 27일 문영록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장이 스타트를 끊은데 이어 동참이 계속 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판문동주민센터 현관 입구에서 이희영 봉사단체협의회장, 양영태 체육회장, 김도진 자연보호협의회장, 한돌분 여성자원봉사대장이 문영록 회장의 지목을 받아 얼음물 샤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영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운동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두운 사회의 관심 제고와 함께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영 회장 등은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동시에 10만원을 기부하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했다.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는데 호명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한편, 문영록 좋은세상 판문동협의회장은 지난 26일 권명자 진주시 여성자원봉사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27일 판문동주민센터 현관입구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판문동(☎055-749-4501)(동장 박우복 주무 이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