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위원 안전 마을 일꾼 아카데미 강좌 - 진주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월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전 마을 만들기 일꾼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안전 마을 만들기 일꾼 아카데미’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이 중심이 돼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기초를 만들기 위한 진주시의 주민자치활성화 3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올해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은 이번에 실시한 안전 마을 만들기 일꾼 아카데미와 2014년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품하는 하대2동, 초장동의 주민자치센터 집중 육성 사업인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그리고 2~3년차 신규 주민자치위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자치 선진사례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8월 26일부터 4일간 실시한 안전 마을 만들기 일꾼 아카데미는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례 연구」,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주민참여형 안전 마을 만들기」, 박상혁 경남과기대 교수의「안전 마을 만들기 구상」, 김석 순천문화마을 소장의「우리는 마을 일꾼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3일간 실시했다. 1일동안은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전행정부의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프로그램의 현장견학 및 사례청취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안전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안심마을 시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의지를 앞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순중 회장은 “이번 안전마을 일꾼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안심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배움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평생학습과(☎749-4845) (과장 최창섭, 주민자치지원담당 이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