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천후 체력관리로 시민 발길 이어져 -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일 실내암벽등반장에서 제3기 실내암벽등반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암벽등반교실은 10월 31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서 일반인 42명과 청소년 8명으로 50명이 참여해 기초교육과정으로 수강을 받는다. 청소년수련관 암벽등반교실은 올해 전체 4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상반기에는 2회 87명이 교육을 마쳤고, 향후 4기 수강생 모집은 10월 중순에 모집해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기초교육과정은 손․발 쓰기, 볼드링, 탑로핑 등으로 올바른 등반기술을 습득해 지구력과 근지구력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자신의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등 도전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 실내암벽등반장은 면적 114.5㎡, 높이 7m로 기본 장비인 암벽화, 안전벨트, 자일 외 10여 종을 구비해 이용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실내암벽등반을 함으로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을 통한 몸과 마음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성인에게는 근력, 지구력, 순발력을 증대시키며, 특히 여성에게는 다이어트와 근 지구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카페(http://cafe.daum.net/jinju-youth)를 참조하시거나 ☏(055)749-48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평생학습과(☎749-4855)(과장 최창섭 청소년수련관담당 백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