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회복운동으로 신청자 쇄도 - 진주시는 건강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하반기 「시민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선도와 건무도로 주 2회 실시하며, 국선도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건무도는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와 다문화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건강교실 참여자는 지난 8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각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4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연장자 우선으로 선발해 국선도는 70명을, 건무도는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무도는 총 18동작으로 인체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복원하는 것으로몸부림의 작은 동작으로 작고 소외된 근육을 복원하고 체내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 건강을 회복하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선도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오는 우리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신라시대엔 화랑들이 수련한 화랑도라 불리었고, 화랑의 우두머리를 “국선”이라 불렀다. 국선도는 기순환 체조와 단전호흡, 정리 및 강화 운동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폐활량을 증가시켜 장기와 근육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건강교실」은 진주시가 건강도시로 지정 된 이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활용과 질병에 대한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적응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해마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과 (☎749-4840)(과장 최창섭 평생교육담당 양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