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아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서부시장 주변청소 - 진주시 이현동단체협의회 100여명은 9월 2일 (화) 09:30 1조와 2조로 구역을 나누어 나불천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하여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추석을 맞아 서부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재래시장 주변을 청소 하였으며 시장일대의 집중호우 잔재물과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중집합장소인 이현상가, 공원산책로, 운동장주변, 서진주톨게이트에서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를 위해 전단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군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를 다같이 청소하였다는 뿌듯함에 상쾌하다고 말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단체에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일철 이현동장은 “단체가 서로 한마음이 되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말하고 명절음식은 먹을만큼만 준비하여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명절음식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현동(☎749-4491) (동장 박일철 주무 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