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불편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중점추진 - 진주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온정넘치는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9월 6일부터 9월 10일 까지 시민불편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상수도 급수, 쓰레기 수거, 의료진료 및 의약품 공급, 무인민원 발급, 귀성객의 주차대책 등 주민불편 해소 대책 ▸ 교통사고 예방, 가스 안전공급,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 ▸소외계층 위문 격려 등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 ▸연휴기간 중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이다. 시는 기획예산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지원반, 생활민원대책반, 에너지․ 물가대책반, 재난재해예방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5개반과 상수도 민원 기동처리 등 현장민원 7개 분야에 매일 70명이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중의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연락과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는 추석연휴에 대비하여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과 추석이전까지 근로자 생계안정 대책을 위해 체불임금 청산 독려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상황 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취약시설, 교통안전시설, 공사장 등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연휴기간 중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기를 정비 점검하고, 상수도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여 상황실 근무 및 기동수리반 편성 운영으로 급수사고 시 신속히 복구토록 하고,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는 9월 6일과 9월 9일 저녁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9월 8일 추석 당일은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종량제봉투는 추석날 저녁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지역별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으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LPG판매업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영업토록 하고 추석 당일에는 지역별로 당번업소를 정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귀성차량 주차대책으로 배영초등학교 등 8개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내동공원묘원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일예식장 앞에서 공원묘원까지 관광버스를 운행하여 성묘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의 시민 생활불편 사항은 진주시 종합상황실(☎749-5052)로 연락하면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획예산과(☎749-5052) (과장 김강조 기획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