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면 알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배부 - 진주시 이현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한영순)는 2일 오전 09:30~12:00까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6개 단체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각종 재난과 화재에 취약한 점을 우려하여 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관내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캠페인에 참가한 단체협의회원들은“안전점검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세요”라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가두행진과 함께 “즐거운 고향 나들이는 교통안전이 최우선입니다”,“집안을 잘 살펴본후 고향 나들이를 합시다”,“다중집합장소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이 기재된 전단지와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가두행진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가스점검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촉석초등학교 주변에서는 불량식품 안 사먹고 안 만들기 등 식품안전과 주택가 도로 30km이하 서행하기 등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전단지를 배부하고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당부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한영순 여성자율민방위대장은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마을의 119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재난과 위험요소, 생활범죄 사전 차단등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현동(☎749-4491) (동장 박일철 주무 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