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대형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시는 2014년 을지연습을 실전적인 연습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 치밀한 준비 및 유관기관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였으며 실제훈련으로 남강댐 수력발전소 시설 파괴에 따른 방호복구훈련을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참관하에 현장감 있게 실시하여 중앙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당일 참여한 1,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에게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이거니와 전기, 물 등 에너지의 고마움을 알게하여 평소에 절약정신을 고취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진주시는 각종 재난·재해사태의 다발적 대형화 추세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35만 시민이 생활민방위로 재난없고 행복한 도시로 가꾸는데 온 힘을 기울여 온 결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안전총괄과(☎749-2152)(과장 백철현,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