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날인 9월 8일은 정상적으로 수거되지 않음으로 배출 자제 당부 - 진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따뜻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8. 29 ~ 9. 5까지 추석맞이 깨끗한 진주가꾸기 시민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주택가, 공한지, 도심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전 읍면동 유관기관, 봉사단체, 일반시민,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일반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등 70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생활쓰레기 배출일자 사전 예고로 읍면동 29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언론매체, 전광판, 전단지 제작 배부로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요령 및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청소관련 민원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6개반 18명의 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날인 9월 8일(월)은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음에 따라 9월 7일(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여 줄 것과 종량제 봉투는 9월 8일(월)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9월 6일(토), 9월 9일(화)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하여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청소과 ( ☎749-2272 )(과장 이양재 청소관리담당 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