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진주교회(대표 이강인)와 평거중앙교회(대표 박준상)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주시 평거동 및 판문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구세군 진주교회와 평거중앙교회는 추석을 맞아 3일 오후 판문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110만원 상당)와 쌀 20kg 20포(9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진주시 판문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과 물품을 좋은세상 판문동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역의 기초수급자 중에서 고령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 두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판문동(☎055-749-4501)(동장 박우복 주무 이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