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 개원14주년 기념행사 및 어울림마당 펼쳐- 진주장애인복지센터와 진주소담마을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여 시설이용․입소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주장애인복지센터와 진주소담마을은 사단법인 고려장애인부모회가 2000년도에 설립한 장애인복지시설로 자립생활과 사회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기념식에서는 시설장애인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3명의 봉사자에게 진주시장 표창패와 법인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한 장애인들에게 치하와 격려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전․후 공연은 시설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태권도, 사물놀이 등의 발표행사와 요가, 댄스 등 예술단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흥겨운 잔치가 되고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사 회 복 지 과 (☎749-8504)(과장 노민섭 복지시설담당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