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가진 기술 이용,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 뜻깊은 행사” - 진주시 좋은세상 상봉동협의회(회장 유오형)는 파리바게트 상봉점(대표 김충래),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와 연계하여 30일 오후 2시부터 상봉동 가마못공원에서 어르신 생일상 찾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봉동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파리바게트 상봉점에서 빵만들기 체험행사와 빵나눔 행사로 400인분의 케잌을 만들어 제공한 것을 비롯, 진주보건대학교는 행사 참가자에 대해 200만원 상당의 기념품 제공과 함께 20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을 위로 격려 했다. 이와 함께 좋은세상 상봉동협의회는 행사장 의자 및 텐트, 홍보 플래카드 설치, 음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참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권숙 상봉동 협의회 부회장외 5명이 미용봉사와 함께 노래공연 등 재능기부에 나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충래 대표와 유오형 회장은 “평소 돌보는 사람없이 지내는 관내 노인들에게 자신의 가진 기술을 이용,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계속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봉동주민센터(☎749-4127) (동장 송창준 주무 이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