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농업, 1차에서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11월5일(수)부터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될 “2014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개막을 앞두고 이창희 진주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2011년도에 시작되어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30개국 400개사 700부스와 15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행사에 걸맞게 주제관 신설 및 해외관 등을 보강하여 행사장 다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첫날‘미주지역 선진농업박람회 CEO초청 발전전략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현명한 선택과 건강한 식생활 세미나’,‘천연물 소재의 산업화’,‘농업인 신기술 교육’,‘해외농업 투자설명회’등 폭넓은 학술 행사들을 구성 하였으며‘테크니컬 투어’와‘농업현장 체험학습’,‘체험 및 문화공연’등을 통하여 참여업체 및 해외바이어,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 행사로는 이달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12회 진주국화전시회, 제4회 토종농산물종자 박람회, 농특산물 판매 전시회와가 있으며, 제16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제1회 진주국제바리스타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통하여 농식품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우리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농업, 1차에서 6차 산업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우리 농업인들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농정기획과(☎749-6109)(과장 강계중 농식품박람회담당 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