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35만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3박자가 일치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엑스코 전시장에서 안전행정부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225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하여 2차례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전국 53개 센터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관 운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거쳐 최종 평가했다. 이번에 출품된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종근)가 우수사례를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진주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다 연속 12년간 수상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는 센터활성화 분야에서『창조마을 3H(Human· Health·Happy) 하나되는 하대2동』을 주제로 Human분야의 복지마을 조성과 Health분야의 동민과 함께 자전거타기 활성화 및 Happy분야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강변영화제 행사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3H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계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홍보 및 자치위원 역량강화 등 진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평생학습과 (☎749-4845) (과장 최창섭 주민자치지원담당 이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