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온새미로 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결과 오메가-3함량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많은 양이 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오메가-3검출량을 보면 쌀은 현미에서 36.2mg이 검출 되었으며 고추는 75.4mg, 딸기는 182.1mg, 배는 21.6mg, 감은 31.3mg이 검출 되었다. 딸기는 300g만 하루에 섭취해도 오메가-3 하루 필요량인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양이 검출 되었으며 이는 농산물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는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성과이다. 최근 농산물의 소비 변화가 유기농, 무공해 식품, 기능성 농산물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변하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체계 구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시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병해충을 방제할 때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피, 유인, 살충, 살균 효과가 우수한 약초나 농산물의 수확 잔여물을 재처리하여 병해충 방제나 영양 및 생리 활성제를 이용,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온새미로 농법을 활용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약초나 수확 잔여물 등을 재처리하여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영양 및 생리 활성을 촉진하여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게 하는 일련의 농업이 활성화 되고, 충·균을 방제할 때 기피, 유인, 살충, 살균 방법을 효율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주위 환경과 자연보호에 맥을 같이 할 수 있는 온새미로 농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 했다.농축산과(☎749-6189)(환경농업담당 남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