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농산물 외 7개 분야 5,829만불 계약 - 진주시는 국제행사로 공식 승인받아 개최된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갖고 시의 우수 농특산물, 농자재, 바이오, 농식품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한 결과 신선 농산물 외 7개 분야에서 5,829만불(635억)의 수출 계약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가공식품 및 농자재 생산기업, 수출농단 대표, 신선농산물 생산자 단체, 우리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무역회사 등 국내 수출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외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 결과 파프리카외 1개 품목 950만달러, 농기계 및 농자재 2,843만달러, 바이오 633만달러, 식품가공 1,374만달러, 임업기자재 5만달러, 축산기자재 24만달러 등 총 5,829만불(635억)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158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231개 수출기업들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진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수출 유망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농식품박람회를 계기로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농기자재가 지속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농산물 수출 시책을 농정 최우선 과제로 채택하였으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여건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는 물론 향후 장기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신뢰를 쌓아서 관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농정기획과(☎749-6109)(과장 강계중 농식품박람회담당 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