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위원장 옥원호)는 제2회 중앙동 옥봉 건강토론회를 11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의 2014년 활동성과보고 및 내년도 사업방향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앙동 옥봉 건강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장락 교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과 행정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시작되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상대학병원 조선래 팀장이 심뇌혈관질환교육을 실시한 후, 옥원호 건강위원장의 2014년 옥봉건강위원회의 추진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올해 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한 우선사업(건강걷기대회, 담배연기없는 마을만들기)과 보건소 연계사업(취약지역 건강체조, 마을건강증진프로그램, 이동금연), 건강생활실천홍보캠페인 등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이어서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장락 교수를 좌장으로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한 주제로 건강토론회가 이어졌다.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는 지난해 1월 15일 발대식을 거쳐 금연과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주민 홍보, 건강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중앙동(☎749-4085)(동장 박정숙 주무 박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