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투자환경 및 지역경제 등 의견교환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장 호시나 토시히로(保科 聡宏) 일행이 지난 21일 오전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대외무역활동을 해오다 요즘 부상하는 역동적인 남해안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한일간 투자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를 소개하며 진주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지역에서의 원전사고를 비롯한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내 식품관련 기업들의 한국진출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신선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의 여건이 어느지역 보다도 우수한 진주지역에 이들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써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어 경제통상실 관계자들과 진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바이오21센터를 비롯한 실크단지, 정촌산업단지, 금형 및 항공산단 추진 현장을 둘러보았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한국의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 비슷한 일본의 공공기관으로 세계 57개국 78개 해외사무소가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한일 간의 투자상담서비스 제공 및 무역상담회 개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통상담당관실(☎749-5272) (과장 정종수 국제통상담당 신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