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천5백만 원 수령 - 진주시는 지난 2월 전국 5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2013년 지방규제완화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7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시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는 △중앙부처 법령규제 및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 △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 기업 지원 및 투자활성화 시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시장실의 일부를 기업인의 방으로 개방 운영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산업단지 입주업종 추가 및 입주자격 완화, GS칼텍스 유치 및 민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규제완화 및 기업애로 해소 노력을 통해, 진주시 대표적 외국인 투자기업인 ㈜신흥이 현 공장의 시설노후 및 장소협소로 중국, 베트남 등지의 이전을 검토하자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전장소를 위한 개별입지검토, 산업단지 관리계획 변경 등 적극적 노력으로 기존 상평동공장에 200여억 원을 투자해 리모델링하고,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 내에 제2공장 건설에 230여억 원을 투자해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촌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 대명엔지니어링의 기업 애로사항인 소화전 방수구 설치 거리 개선에 대해 진주소방서와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끝에 공장 중앙부 옥내 소화전 2개를 면제(철거)하는 등의 기업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생산성증대에 한몫을 담당하였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기업규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규제개혁추진단 (☎749-5714) (과장 김강조, 규제개혁추진단장 김윤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