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성북동관내 장애인세대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 진주비봉로타리클럽(회장 류상수)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회원 20여명과 함께 성북동 관내 장애인 부부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장애인 부부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도배·장판, 씽크대, 장농 가구교체(900만원 상당) 등으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신모씨는 “집안 곳곳의 곰팡이와 악취 때문에 가족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집안이 너무 쾌적하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류상수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비봉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봉사활동, 각종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성 북 동(☎749-4041) (동장 강영길 주무 정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