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치료비 지원 - 지난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은문기 KBS창원방송총국장, 한철수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병익 더불어하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 성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A씨(여/18세) 환우에게 성금(12,418천원) 전달식을 가졌다. A씨(여/18세)는 희귀난치성질환인 특발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꿈 많은 여고생으로 올해 1월부터 외래 및 입원치료중으로 약물치료가 끝나면 수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창원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생명의 밝은미소 연중 캠페인을 통해 방송모금되었으며, 지역의 희귀난치성질환 또는 화상, 기형, 안면장애 등 후천적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에게 치료비와 치료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지원이 절실한 이웃이 의외로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진주시좋은세상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을 관심을 당부했다.행복지원과(☎749-2143)(과장 박미영 희망복지지원담당 강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