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전략목표, 9개 핵심과제, 31개 세부사업에 114억 투입 - 진주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전영경 부시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해 시행계획의 실행가능여부 등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시민이 살기 편안하고 더불어 행복한 좋은 도시 진주!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전략목표인 ▲다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진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진주에 대한 9개 핵심과제와 31개 세부사업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114억 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진주 분야에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추진, 경로당운영 활성화, 장애인일자리타운 운영 등 16개 사업 53억 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 분야에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운영, 출산장려지원시책 추진, 어린이집 건강돌보미 사업 등 8개 사업 56억 원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진주 분야에 보행환경개선,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무장애 추진, 시민인식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 7개 사업 5억 원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2015년도 시행계획은 지역의 복지자원과 여건, 특성을 반영한 지역단위의 복지계획으로 진주시의 복지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획이라며“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15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금년 9월에 수립한 제3기(2015~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진주시의 복지부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 가능여부를 검토해 수립했다.(주민생활지원과 ☎749-8461) (과장 박원석 복지기획담당 허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