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독거노인, 시설 200여곳 전달 -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강재림)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촌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시설에 식생활의 기본 양념인 고추장을 담궈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장 자택(금곡면 소재)에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축제기간 우리음식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고춧가루 180kg과 부재료를 구입하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이날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1.5kg단위로 포장하여 읍면동별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시설 20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농촌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강재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장은 “작게나마 회원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고 계속적인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정기획과(☎749-5514)(과장 강계중 생활개선담당 정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