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수출 태국시장에 진주딸기를 알린다 -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태국 최고의 국영방송사 Mcot CH9 방송국에서 12월 8일에 진주 금곡 수출딸기 재배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촬영은 진주시가 지난 11월 29일부터 태국 방콕의 시암마커로 백화점에서 진행한 우수농산물 특판 행사, 상호교류 협약서 체결, 수출의향서 작성 등 진주시 수출농산물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로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태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고, 대 태국 딸기수출 물량 또한 2012년 115톤 1,031천달러, 2013년 247톤 1,978천달러에서 수출물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취재는 태국 국민들의 진주 수출딸기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국영방송사에서 직접 취재에 나선 것으로 영지딸기영농조합법인 박인철씨의 수출농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서 딸기 선별과정 촬영, 딸기 재배농가의 수확 광경 촬영, 수출농산물 농약사용안내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재 과정 중 태국기자는 FTA등 무역개방화에 따라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품종선정, 선별장 위생 관리, 농단 소속 농가지도 관리 등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특히 농산물 무역거래에 있어서 강화되고 있는 농약안전관리 부분에 대한 농단의 대처방법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촬영한 내용은 1월 말에 태국 국영방송 CH9를 통해 태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진주 수출딸기의 안전농산물 생산현장을 태국 전역에 소개함으로써 태국으로의 딸기 수출이 좀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진주시 관계자는 밝혔다.소득지원과(☎749-6158)(과장 임항규 농산물수출담당 신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