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쾌유 기원 - 진주시 성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허남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선자),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영)에서는 지난 10일 장기투병중인 전 좋은세상 봉안동 협의회장 장모(61)씨 가정에 1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성북동 통합직전 좋은세상 봉안동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던 장씨는 봉사활동 중 갑작스런 질식에 의한 뇌손상을 입고 현재까지 의식 없이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아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허남건 회장은 장기투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적은 액수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성의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인 만큼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 회장의 아내는 “남편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예전처럼 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보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북동(☎749-4041)(동장 강영길, 주무 정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