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투병중인 봉안동새마을협의회 회장 쾌유 기원 - 진주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유태)에서는 지난 15일 장기투병중인 전 봉안동 새마을협의회장 장모(61)씨 가정에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성북동 통합 직전 봉안동 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던 장씨는 봉사활동 중 갑작스런 질식에 의한 뇌손상을 입고 현재까지 의식 없이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아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 이유태 회장은 장기투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적은 액수이지만 우리시 새마을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인 만큼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 회장의 아내는 “남편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예전처럼 새마을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보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북동주민센터 (☎749-4041)(동장 강영길, 주무 정창수)